개인프로젝트/NAS+홈서버 만들기

NAS+홈서버 라즈베리파이로 만들기(1) - 시작

JoJobum 2024. 7. 14.

계기

어쩌다가 본 유튜브 알고리즘이 건낸 의문의 영상으로 시작했다

홈서버 구축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 학습과 경험은 기본, 월5000원으로 초기서비스 운영까지? (youtube.com)

 

 

 

사실 NAS에 대해서는 과거에도 약간 갖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던 적이 있었는데, 솔직히 효용 보다는 귀찮음과 비용의 압박으로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사실 NAS를 만든다고 했을 떄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인데, 왜 네이버 NBox, 아이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가 많은데 NAS를 만드냐? 라고 했을 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클라우드에 있는 데이터는 아무래도 좀 불안한 것 같다. 요금만 잘내면 전문가의 관리를 받으면서 잘 보관되어 있겠지만 느낌이 데이터가 다른 사람의 주도권 아래에 있는 것이 별로였다. 다만 내가 NAS만을 만들 용도였으면 굳이 라즈베리파이로 안만들고 시놀리지를 썼을 것 같고 (솔루션), 사실 시놀로지를 쓸 거 였으면 귀찮음이 찝찝함을 이기고 클라우드를 쓰든 말든 했을 것 이다. 

 

근데 왜 이걸 시작했냐면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클라우드보다는 온프레미스가 더 많기도 하고, 데이터 센터를 직접 운용하기에 아무래도 하드웨어와 네트워크 단의 이야기를 줏어 듣게 되고 아무래도 학생 때보다는 관심이 많아졌다. 

그래서 위 영상에서 말하는 장점 중 실제 라즈베리파이로 홈서버를 구축한다는 것 자체가 시작부터 끝까지 간다는 것이기에 한번 해보면 재미있을 것도 같고 공부도 될 것 같다 생각하니 갑자기 불이 붙어버렸다.

 

목표

불이 붙었다고 할 정도로 충동적으로 우선 라즈베리파이를 사는 것으로 출발했는데...! (참고로 MBTI는 J이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 하면...

NAS + 홈서버 이다.

 

홈서버로는 노트북에서 웹서버에 대한 개발한 내용을 CI/CD Pipeline 통해서 라즈베리파이 쪽으로 배포하면 웹서버에 반영되면서 토이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싶고 

NAS 로는 이제 핸드폰, 컴퓨터, 노트북, TV 등등 기기들에서 접근해서 업로드한 사진, 영상, 파일들을 접근하는 사설 클라우드 서비스로 만들고자 한다.

 

다음은 준비 편으로 돌아오겠다... (사실 이미 하드웨어 세팅은 끝났지만 원래 포스팅은 후행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