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71 [클린 코드] 5장 형식 맞추기 코드가 깔끔하고, 일관적이며, 질서정연하려면 글과 동일하다 한 사람이 쓴 것 같이 형식은 통일되고 흐름은 비슷해야한다. 즉 코드 형식을 맞추기 위한 규칙을 정하고 팀원들이 이를 충실히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형식을 맞추는 목적 유지보수 용이성과 확장성을 가지는 것이다. 세로 형식 적절한 행길이를 유지할 것 일반적으로 너무 큰 파일보다 작은 파일이 이해하기 쉽다. 신문 기사처럼 작성할 것 신문은 위에서 아래로 읽기에, 첫 문단에 전체 기사 내요을 요약하고 내려오면서 세세한 사실을 설명. 이와 비슷하게 첫 부분은 고차원 개념과 알고리즘을 설명, 아래로 내려올수록 의도를 세세하게 묘사한다. 마지막에는 가장 저차원 함수와 세부 내역을 설명 개념은 빈행으로 분리 빈 행은 새로운 개념을 시작한다는 시각적 단서 pu.. 독서 기록/클린 코드 2023. 1. 24. [클린 코드] 4장 주석 주석은 필요악 프로그래밍 언어로만 모든 의도를 표현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다면 주석은 필요하지 않음 우리는 프로그래밍 언어로만 의도를 전달하는 것을 실패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주석을 사용한다. 즉 주석은 존재 자체가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실패의 산물이라는 것 주석이 악한 이유 주석은 거짓말을 한다. 오래될수록 코드와 멀어지고 그릇될 가능성이 커진다. 왜냐하면 코드를 유지보수하는 것도 어려운데 주석까지 유지 보수를 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부정확한 주석은 아예 없는 주석보다 훨씬 더 나쁘다. 주석은 나쁜 코드를 보완하지 못한다 보통 주석을 추가하는 경우 코드 품질이 나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에 작성한다. 하지만 주석을 다는 것보다 코드 품질을 올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직원이 .. 독서 기록/클린 코드 2023. 1. 23. [퍼온 글] 노력과 노오력의 차이 겉으로 보기에 한국은 노력의 효용을 (지나치게) 신봉하는 나라로 보인다. 오죽하면 노력이 ‘노오력’이 되었을까. 시골 할머니들이 아이를 낳고도 바로 밖에 나가 밭일을 했다거나, 자수성가한 중년의 사업가가 평생 2시간 이상 자 본 적 없이 일만 했다는 식의 믿거나말거나 고생 배틀부터, ‘우리 부모/조부모 세대는 노력을 많이 해서 재산을 금방 불렸는데 요즘 젊은애들은 게을러서 취업도 못한다’는 한국 고속성장 모델에 대한 맹신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노력을 마법의 주문이자 무한의 자원으로 여기는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 부분이 있다. 한국에는 ‘될성 부른 나무’와 ‘될놈될’의 신화 또한 강력하다. 될 놈은 타고났기 때문에 뭘 해도 되고, 안 될 놈 역시 타고났기 때문에 뭘 해도 안 된다는 식의 운명론이 노력.. 주저리주저리 2023. 1. 23. [클린 코드] 3장 함수 함수는 프로그램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 최대한 작게 만들자! 블록과 들여쓰기 if/else 문이나 while문 등에 들어가는 블록은 1줄이어야 한다. 즉 중첩 구조가 생길만큼 함수가 커지면 안된다. 그러므로 들여쓰기 수준도 1단이나 2단을 넘으면 안된다. 그래야 가독성이 좋기 때문이다 하나의 목표에 집중해라 함수는 한가지를 해야 한다. 그 한가지를 잘해야 한다. 그리고 그 한가지만 해야한다. 한 함수내에 추상화 수준이 동일해야 한다 ex) getHtml() 는 추상화 수준이 높다 String pagePathName = PathParser.render(pagepath) 는 추상화 수준이 중간이다. .append("₩n") 같은 코드는 수준이 낮다. 한 함수 안에서 추상화 수준을 섞으면 코드를 읽는 사람이 헷.. 독서 기록/클린 코드 2023. 1. 21. [클린 코드] 2장 의미 있는 이름 의도가 분명하게 이름을 지어라 좋은 이름을 짓는데는 시간이 걸리지만 좋은 이름으로 시간을 절약하는 시간이 더 많다. 만약 따로 주석이 필요하다면 의도를 충분히 드러내지 못한 것이다. 그릇된 정보를 피해라 Ex) 빗변(hypotenuse) 을 hp로 줄인다면 훌륭한 약어처럼 보이겠지만 hp로 빗변을 직관적으로 떠올리거나 다른 의미로 인식할 수 있음 서로 비슷한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 유사한 개념은 유사한 표기법을 사용해야한다 일관성이 떨어지는 표기법은 그릇된 정보다 불용어는 중복이다 ex) 변수에 variable은 중복, 표에 table 도 중복 ex2) getActiveAccount(), getActiveAccounts(),getActiveAccountInfo() 중 어떤 메소드가 원하는 메소드.. 독서 기록/클린 코드 2023. 1. 21. [클린 코드] 1장 깨끗한 코드 코드는 요구사항을 표현하는 수단 언어의 추상화 수준은 높아지고, 특정 응용 분야에 특화된 언어가 많아지는 등의 변화 있을 수 있음 But, 요구 사항을 모호하게 줘도 우리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기계가 나올 수 없음 그렇기에 코드는 항상 존재할 것 나쁜 코드가 나오는 이유 시간상의 이유 등으로 나쁜 코드를 생산 아예 안돌아가는 프로그램보다 돌아가는 쓰레기가 좋다고 스스로 위로하는 일 흔함 그리고 나중에 다시 리팩토링하겠다는 다짐을 하지만 나중은 오지 않는다 (= 르블랑의 법칙) 나쁜 코드는 쌓일수록 생산성이 떨어짐 쌓일수록 수정과 개선의 난이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림 결국 생산성이 0에 수렴하고 재설계를 시도함 ( aka. 차세대, 빅뱅 등...) 재설계를 시도하는 팀은 기존 .. 독서 기록/클린 코드 2023. 1. 16. 근황 + 2023년 각오(?) 12월부터 진행되던 회사 연수과정 이어서 1월에도 하고 있고 그 사이에 1월 2일에는 근로계약서 체결과 사원증을 받았고 그말은 즉슨 1월부터는 연수생이 아닌 정규직 신분으로 연수에 참여중이다. 그리고 sql, 파이썬, 문서 작성(ppt, excel, 기획서...) 등 관련 교육을 매우 짧게 맛배기 정도 느낌으로 받으며, 연말 시상식 같은...?? (연초에 하지만) 행사에서 보여줄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신입사원들이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전통이라 하여 준비하는데 대략 2주 정도 기간동안 하면서 평생 하지 않던 춤을 열심히 추고 있다... ㅎㅎ;; 이 때문에 좀 현타가 온적도 있었고 마음이 착잡했던적도 있지만 덕분에 내가 블로그에 글을 적고 다시 무언가 하고 싶게 되었다. 그리고 다음주 목요일 즉 1월 .. 주저리주저리 2023. 1. 5. [취준] 취업 후기 & 22년 나의 가치관 ================= 2022.12.06 ================== 아직 취준 활동 자체가 모두 마무리 되지 않았기에 이글을 바로 업로드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정말 많은 고민 끝에 마음이 정해졌기 때문에 이러한 마음이 식기 전에 그 생각과 심정을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22년도 하반기, 즉 나의 대학교 막학기에 무조건 칼취업을 하고 싶었다. 그렇기에 39개의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고 흔히 말하는 네카라쿠배로 통하는 it 서비스기업 전통적인 대기업 삼성전자, skt, kt 등등 금융권이라 불리는 은행, 카드, 증권사들 스타트업으로 분류되는 it 회사들 결과적으로 나는 현재 기준으로 신한카드, 쿠팡에 최종합격하였고 금융결제원(금융 공기업은 아니지만 준 금융 공기업), 국민 은행(12.08에 .. 주저리주저리/취준 2022. 12. 9. [취준] 2022 쿠팡 테크 신입 개발자 공개채용 후기 서류 딱히 이력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고하여 이름과 전화번호 정도만 적어 냈던 것 같다 코딩테스트 4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난이도는 어느 정도 있었지만 문제 자체가 명확하다고 해야하나 백준에서 풀어본 듯한 느낌의 문제들이라 체감 난이도가 좀 떨어졌던 것 같다. 내 기준으로 4솔하고 제출했었다. 최종 면접 취업 준비를 하며 다른 과정은 몰라도 면접은 항상 다 2번 1차 면접, 2차 면접이 있었기에 당연히 1차 기술 면접이라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1시간 동안의 인성 면접이였다. 면접 안내문에 쿠팡의 인재상과 맞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라 설명되어있긴 한데 형식적인 안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코테 합격 후에 제출한 이력서에 나와있는 프로젝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질의응답 과정을 제외하면 전부 인성 면접이.. 주저리주저리/취준 2022. 12. 9. [취준] 삼성전자 2022년 하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 후기 채용 공고를 읽어보는데 내가 지금까지 해온 거랑 좀 맞으면서 흥미가 생기는 부분이 smart tv 관련 서비스 구축이였기에 VD,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의 SW개발 직무에 지원하였다. 서류 - 코딩테스트 - 면접으로 이어지는 채용 프로세스였는데, 코딩테스트가 악명높은 Gsat을 대체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많은 삼성전자 관련 후기 글을 보면 알겠지만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적으면 널 잘라버리겠다 라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하다보니 그냥 전반적인 느낌에 대해 작성하고자 한다. 서류 최근에 서류를 진짜 많이 쓰고 여러 프로세스를 통과하여 면접에 도달할수록 초기에 작성했던 자소서들이 비수처럼 나의 뒤통수를 찌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류를 통과하고 싶은 마음에 내 자신의 최대치를 담으려고 노력했기 때문이지.. 주저리주저리/취준 2022. 11. 22. [취준] 2022 KAKAO BLIND RECRUITMENT 후기 카카오는 심플하다 1차 코테 - 2차 코테 - 1차 면접 - 2차 면접 1차 코딩 테스트 문제 수로는 많이 못풀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많이 못풀었는데 5번 문제였나 테케 1,2개 놓치고 풀어낸 문제가 어려워서 배점이 높아서 합격한것으로 추정했던 것 같다. 아래의 공지처럼 문제별 배점이 상이하기에 긴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푸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차 코딩 테스트 2차 코테는 rest api를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것인데 사실 rest api를 사용하는 것은 핵심이 아니긴하다 미리 준비도 할 수 있게 해주고 그냥 Json형태의 응답을 원하는대로 처리할 수 있는 정도만 연습하면 따로 준비할 것 없다 (처음에는 웹프레임워크로 rest api를 만드는 것인줄 알았다...;;) 2차 코테같은 경우는 리더.. 주저리주저리/취준 2022. 11. 22. [취준] 2023년도 상반기 금융결제원 신입직원 전산직 채용 후기 서류 - 필기 - 코테 -1차 면접 - 2차면접 서류 & 필기 사실 서류는 서류쓰기 전까지 금융결제원에 대해 몰랐는데 부랴부랴 어떤 일을 하는지 서치하고 이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점을 녹인 정도 밖에 할말이 없다 사실 필기는 준비를 1도 안해서 자신이 없었다 전공 지식이라고 하길래 그냥 붙으면 붙고 아니면 떨어진다는 마인드로 갔는데 운좋게 합격한 케이스라... 전공시험과 적성시험으로 나뉘어져있었는데 전공시험 같은 경우 어려웠다 거의 3분의 1정도만 제대로 푼것같고 나머지는 거의 유추하거나 찍었다 자바,c,python 부터 DB, 네트워크, Linux 문법, 암호화 등등 분야는 넓고 출제하는 문제의 내용들이 지엽적인 것들이 많아 만약 진짜 무조건 합격한다는 마인드로 준비하면 매우 학습량이 많이 필요한 시험.. 주저리주저리/취준 2022. 11. 22. 이전 1 2 3 4 5 6 ··· 1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