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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 2022 KAKAO BLIND RECRUITMENT 후기

JoJobum 2022. 11. 22.

카카오는 심플하다

1차 코테 - 2차 코테 - 1차 면접 - 2차 면접

 

1차 코딩 테스트

문제 수로는 많이 못풀었다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많이 못풀었는데 5번 문제였나 테케 1,2개 놓치고 풀어낸 문제가 어려워서 배점이 높아서 합격한것으로 추정했던 것 같다. 아래의 공지처럼 문제별 배점이 상이하기에 긴 시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푸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차 코딩 테스트

2차 코테는 rest api를 활용하여 문제를 푸는 것인데

사실 rest api를 사용하는 것은 핵심이 아니긴하다 미리 준비도 할 수 있게 해주고 그냥 Json형태의 응답을 원하는대로 처리할 수 있는 정도만 연습하면 따로 준비할 것 없다

(처음에는 웹프레임워크로 rest api를 만드는 것인줄 알았다...;;)

 

2차 코테같은 경우는 리더보드에서 상위권 사람들의 점수를 볼 수 있는데, 상위권 사람들은 900~800점대였는데,

근데 나 같은 경우는 최선을 다해서 제출할때 400점? 정도였기에 진짜 합격을 기대하고 있지 않았다.

다만 문제에서 주어진 시나리오가 2가지였는데 이에 대해 채점한 결과가 그대로 점수가 되는지 안되는지를 모르겠는데,

나같은 경우는 주어진 입력에서 모두 대처하는 방안으로 코드를 작성해서 주어진 시나리오에서는 점수가 덜나오는 상황인 채로 제출했는데 아마 합격한 것으로 보아 주어진 시나리오로 채점을 하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한다.

(1차 면접에서 2차 코테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셨는데? 어떻게 푸셨는지?? 라고 하셨는데 진짜 듣고 ???? 싶었다 나는 간신히 통과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1차 면접

진짜 취준하면서 가장 후회되는 날이였다. 내가 일정을 관리하는 캘린더에 날짜를 잘못 입력하여 면접이 수요일인데 목요일인줄 알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다가 면접시간이 5분지나서 인사담당자님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들어가서 면접을 봤다.

 

2대 1 면접이였다

거기다가 신분증 필요했는데 없어서 아주 대환장 파티... 면접관님들 분위기가 아주 싸늘했다.

여기서 조졌다라고 이미 직감했고

그리고 2차 코딩테스트에 대한 질문을 한다고 예고했는데 이를 면접 전날 준비하려고 했기에 준비가 안되어있어서 엄청 횡설수설하고...

아마 설명이 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다. 설명이 끝났을 때 면접관님들이 다들 ?? 설명 끝인가요? 이런 느낌이라 ㅋㅋㅋ...;;

 

그리고 2분께서 이제 cs 문제를 돌아가면서 원투 펀치로 내시는데, 꼬리질문으로 타고 들어가는 것은 없고

그냥 질문하고 답 듣는데 맞든 틀리든 넘어갔다 그러다 보니 그냥 구술형 시험을 보는 느낌이였다.

나름 적당히 대답했다고 생각했지만

확실히 준비가 부족했고 1,2차 코테도 어찌저찌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는데 면접에서까지 행운은 이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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